먹고 또 먹고/외식기록 66

도쿄 이치란라멘 주문방법 + 도쿄 우에노역 이치란라멘 위치 + 우에노역 맛집 + 일본여행

도쿄 이치란라멘 주문방법 + 도쿄 우에노역 이치란라멘 위치 + 우에노역 맛집 + 일본여행 일본여행 때 우에노역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근처에 있는 이치란라멘을 먹기로 했습니다.우에노역 바로 큰길 건너편에 1층 상가에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이치란 라멘은 유명해서 일본여행가면 한번씩을 꼭 들르는 라멘 가게라고 합니다. 줄을 서서 한 30분 쯤 기다렸습니다. 줄 서는 동안 이렇게 주문 용지를 나누어 줍니다.한국사람도 많이 와서 한국말 주문용지도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맛은 기본으로 하고 기름진 정도는 담백한 것으로 선택했습니다.마늘 1쪽까지는 무료라고 하는데 1/2쪽만 선택했습니다.파와 차슈는 꼭 넣어야 하고비밀소스는 약간 매콤한 기본으로 선택했습니다.우리나라 라..

일본 아사쿠사 맛집 + 도쿄 아사쿠사 규카츠 맛집 모토무라

일본 아사쿠사 맛집 + 도쿄 아사쿠사 규카츠 맛집 모토무라 일본 여행갔을 때 친구의 추천 맛집으로 가게된 도쿄 아사쿠사역 근처의 규카츠집인 모토무라입니다. 지하에 위치한 식당이라 자리가 좁아 1층 바깥쪽에서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하고 마지막 주문은 10시 이전에 해야합니다. 아침과 점심 사이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줄이 짧아서 조금만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줄이 엄청 길다고 하네요~ 한국사람들도 많이 오는지라 가게 앞쪽에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습니다. 메뉴는 단순하게 규카츠 하나이고마가 있는 것과 마가 없는 것으로 나뉘어집니다. 그리고 좀 더 비싼 것은 그램수가 더 나가는 것 외에 차이가 없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문을 먼저 받는데저는 1번 마가 없..

[덕평휴게소 맛집] 칼칼하고 매운맛의 153포인츠 부대찌개

[덕평휴게소 맛집] 칼칼하고 매운맛의 153포인츠 부대찌개 우연히 덕평자연휴게소에 들리게 되었는데여느 휴게소와는 다르게 정말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있어 운전하면서 졸리거나 힘들 때 들어가 쉬면 정말 좋게 되어있습니다. 휴게소 안쪽으로 들어가면 식당도 몇군데 있어서그 중 한 곳인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 휴게소 음식하면 왠지 느끼하고 기름진 것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덕평 휴게소는 선택지가 많았습니다.칼칼한 것이 먹고 싶어 선택한 153포인츠 부대찌개입니다. 가장 매콤한 특공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특공부대찌개 7900원 특공부대찌개 말고도 다른 맛의 부대찌개도 있었는데요~ 153 부대찌개 8500원 - 진한 사골육수와 특별한 김치가 어우러진 부대찌개포인츠 부대찌개..

[대구 수성못 맛집 ] 랍스타 맛집 산따마르게리따 레스토랑 후기

[대구 수성못 맛집 ] 랍스타 맛집 산따마르게리따 레스토랑 후기 디저트를 뷔페처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1인 1메뉴 주문을 하면 디저트는 마음껏 가져다 먹어도 됩니다. 과일이나 빵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식전에 먹어도 좋습니다~ 메뉴는 랍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그 중,패밀리 세트 메뉴와 랍스타 버터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패밀리 세트 메뉴에는 볼로 샐러드와 꽃등심 마늘 스테이크가 나오고피자와 파스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피자는 마르게리따를 선택했고 파스타는 디 마레를 주문했습니다. ▲ 볼로 샐러드 산따마르게리따 레스토랑은 가끔씩 가는 곳인데특히 샐러드가 푸짐하게 나와서 참 좋습니다. 다양한 견과류와 과일도 들어있어 맛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판교맛집 / 아비뉴프랑 맛집] 느끼한것이 먹고싶다면 여기 추천!! + 미국남부가정식 샤이바나

[판교맛집 / 아비뉴프랑 맛집] 느끼한것이 먹고싶다면 여기 추천!! + 미국남부가정식 샤이바나 생일날 정말 느끼한 음식이 먹고 싶어 찾아간 판교 아비뉴프랑에 있는 샤이바나입니다. 샤이바나는 아비뉴프랑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쪽의 인테리어는 약간 어둑어둑한 펍같은 느낌을 줍니다.분위기가 차분해서 음식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고, 앞쪽에는 셀프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미국 남부 가정식이 메뉴로 있습니다. '영혼의 음식'으로 번역되는 소울푸드인데, 미국 남부 흑인특유의 가정식에 유래합니다.어린 시절 먹어본 어머니의 손맛이 나는 음식을 말합니다. 미국 집밥을 느껴볼 수 있는데, 전부 칼로리도 높아보이고 푸짐해 보입니다. 이 중에서 4가지를 주문해 보았습..

[ 단골 삼겹살 맛집 ] 하남돼지집 가격과 메뉴를 모아모아!

[ 단골 삼겹살 맛집 ] 하남돼지집 가격과 메뉴를 모아모아! 항상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단골로 가는 하남돼지집입니다.하남돼지집은 체인점이며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주문 하기 전부터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김치와 부추무침, 명이나물, 쌈채소가 나오고찍어먹을 수 있는 쌈장, 소금, 간장, 와사비가 나옵니다. 돼지고기 메뉴와 가격은 생삼겹살 13000원특목살 13000원생갈비 13000원갈매기살 13000원항정살 14000원가브리살 13000원 입니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세트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모둠한판 (생삼겹살 + 특목살 + 생갈비 ) 38000원특별한판 ( 항정살 + 갈매기살 + 가브리살 ) 52000원 사이드 메뉴로는 찌개 종류와 냉면, 볶음밥등이 있습니다. 후식으로 국수와 냉면을..

[푸드스크랩북/외식기록] 오와스시에 갔다옴!!

[푸드스크랩북/외식기록] 오와스시에 갔다옴!! 갑자기 급 스시가 먹고싶어서 근처에 있는 스시집 찾아서 들어가게된 오와스시~ 안에 내부는 작고 아담했어요~ 스시는 세트로 시켜도 되고,단품으로 먹고싶은 것만 시켜먹어도 됩니다. 저는 모듬세트를 하나 시켰습니다.모듬 세트에는 생선 5개와 초새우, 초문어, 유부, 계란, 게맛살, 날치알, 생새우가 나옵니다~ 사이드로 샐러드와 단무지 락교등이 나왔구요~ ▲ 회덮밥 8000원 회덮밥은 그냥 무난무난합니다.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그런 맛?! ▲ 모듬세트 12000원 스시가 처음 나왔을 때 비주얼은 너무 좋았습니다.생선은 큼직하고 길었고밥양은 적었습니다~ 맛은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ㅜ생선이 길다보니 먹기 어렵고 너무 질겼습니다~이로 잘라내기도 힘들고........

[ 판교맛집 ] 백현동카페거리 서울멸치쌈밥에 가다~!

[ 판교맛집 ] 백현동카페거리 서울멸치쌈밥에 가다~! 지인 추천을 받아 가게된 판교 백현동카페거리에 있는 서울멸치쌈밥집입니다.처음엔 주재료가 멸치라고? 하면서 별기대 없이 갔었습니다.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메인인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감자전, 다슬기탕 이렇게 다섯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이곳은 밥집이기도 하지만 밤에 왔을 때는 술안주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특히 막걸리랑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이곳을 점심때 갔기 때문에 멸치쌈밥만 2인분 시켰습니다!메뉴가 나왔을 때 처음보는 비주얼에 보자마자 당황했었습니다.뭔가 메인재료가 빠진 양념만 있는 느낌이랄까요! ▲ 1인분 8000원 하지만 먹다보니 왜 추천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주재료인 멸치가 제법 통통했고 전혀 비리지 않았습니다.또한 양념이 매콤..

[ 강원도 횡성 맛집 ] 작은 밥집 소소반 + 우연히 맛집 발견!

[ 강원도 횡성 맛집 ] 작은 밥집 소소반 + 우연히 맛집 발견! 강원도 횡성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표지판만 보고 들어간 음식점입니다.처음에 길거리에 있는 표지판만 보고 들어가니이상한 시골길로 안내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엔 이런곳에 음식점이 있을까? 하고 의문반 기대반으로 가니작은 옛날집이 보였습니다. 가정집같은 외관의 밥집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옛날 학교에서나 볼 수 있는 의자가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주인이 이곳에서는 예약 손님만 받는다고 하고안채에는 이미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근처에는 다른 밥집도 없어서 난감해 하자별채에서 주문을 받아주셨습니다. 별채 또한 소소반이라는 밥집이름 답게 소소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메뉴는 한가지로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정식은 4인 이상일 때만, 예약손님에게만 판..

[ 용인 고기리 맛집 ] 해밀 더 브런치 +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곳

[ 용인 고기리 맛집 ] 해밀 더 브런치 +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곳 용인 고기리에 있는 해밀 더 브런치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비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이라는 뜻을 가진 해밀,네이버 블로거 꿈꾸는 할멈님의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가끔 블로그에 들어가보기도 하는데아들과 같이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천장도 높고 시원시원해서 개방감이 들었습니다.밖으로 보여지는 풍경도 산이 많아 숲속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하얀 사각 타일이 붙어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곳곳이 하얀 배경이라 그런지 사진도 참 예쁘게 나옵니다. 해밀에서는 유기농 밀가루와 신안천일염, 발효버터로 저온숙성한 포카챠를 만들고피자는 72시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