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여름 별미 시금치 김치 담는법 + 시금치 요리
알고 보면 대표적인 여름 채소인 시금치는 몸의 열을 내려주는 해열, 이뇨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여름나기 천연 해열제 시금치를 이용해 시금치 김치 담는 법을 소개합니다~^^
[ 시금치 김치 레시피 ]
재료 - 시금치, 상추, 게장젓, 다시다물, 설탕, 고춧가루, 무말랭이, 오이지, 사과 말랭이, 채 썬 홍고추, 다진마늘, 고추씨, 멸치 액젓, 마른고추, 양파
1.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20분 정도 절여서 건집니다.
시금치를 짜지 말고 건져서 체에 받쳐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마른 고추 15개를 큼직하게 썰어 물에 한 번 씻은 후, 다시마 물을 넣어가며 확독으로 곱게 갈아줍니다.
마른고추를 갈 때 퍽척하므로 다시마 물을 조금씩 넣어 갈아주면 좋습니다.
3. 곱게 간 마른고추에 멸치액젓 3큰술, 오이지, 양파, 무말래이, 사과말랭이, 설탕 약간, 고추씨, 고춧가루, 홍고추, 게장 젓,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비법 양념 게장 젓
2년 이상 게와 함께 숙성시킨 양념게장의 양념장
비법 양념 게장 젓이 없다면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을 넣어주면 됩니다.
★연꽃씨앗 연자육
찬 성질을 가진 연자육은 기력을 돕고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는 몸속 열을 내려주고 상추는 여름철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4. 상추는 소금물에 10분 정도 절여 준비해줍니다.
5. 절여둔 시금치와 상추는 만들어 놓은 양념에 잘 버무려줍니다.
시금치와 상추의 비율은 5:5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무말랭이, 사과 말랭이 등 칼슘이 풍부한 재료와 함께 시금치를 조리하면 결석 걱정 없이
시금치를 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 시금치 김치를 한 번 만들어 놓으면 15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 시금치 김치 레시피 요약 ]
재료 - 시금치, 상추, 마른고추, 고추씨, 홍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무말랭이, 오이지, 사과 말랭이, 양파, 게장 젓, 멸치액젓, 다시마 물
1. 마른 고추는 깨끗이 씻은 후, 다시마 물과 함께 확독에 곱게 갈아주고
2. 멸치액젓, 오이지, 양파, 각종 말랭이, 고추, 게장 젓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3. 절인 시금치와 상추를 양념에 골고루 버무리면 시금치 김치 완성!
출처 _ 살림 9단의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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