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참외 소박이 만드는법 + 참외로 김치 만들기
지금이 제철인 참외는 열을 식히고,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릴 때 도움을 줍니다.
오이보다 단단한 참외는 김치로 만들어 2~3주간 먹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폭탄 참외로 만드는 김치, 참외소박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참외 소박이 레시피 ]
재료 - 참외, 부추, 무, 파프리카, 고춧가루, 다시마물, 찹쌀 풀, 다진 마늘, 생강즙, 멸치 액젓, 새우젓, 매실청, 깨, 소금
1. 깨끗이 씻은 참외 ( 작은거 7~8개 정도) 는 꼭지를 자르고, 반을 갈라 준비해줍니다.
몸에 좋은 참외 껍질은 그대로 씁니다.
껍질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을 암세포 전이를 방지해 항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2. 참외 속 씨는 숟가락으로 파내어 제거해 줍니다.
3. 소금물을 만들고, 단맛이 너무 빠지지 않도록 2~3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물 10컵에 소금 2/3컵을 섞어 보통의 소금물보다 옅게 만들어줍니다.
참외는 크고 맛있는 것보다 작고 못생긴 참외를 활용하면 더 좋습니다.
절여 놓은 참외는 눌렀을 대 부서지지 않습니다.
4. 소금물에 절여진 참외는 물러질 수 있으므로 물로 씻어줍니다.
5. 파프리카, 부추, 무 등 각종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6. 고춧가루 반컵, 다시마물, 찹쌀 풀 3큰술, 생강즙, 새우젓, 다진마늘, 매실청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충분히 불린 후 멸치 액젓을 넣어줍니다.
그래야 양념의 붉은 색감이 살아납니다.
7. 만든 양념에 깨, 썰어둔 채소와 함께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8. 참외 속에 김칫소를 채워줍니다.
9. 남은 양념장에 물, 소금을 넣어주고 참외소박이 위에 뿌려줍니다.
참외 소박이는 반나절 정도 숙성 후, 냉장고 속에 넣어 보관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여름 별미 김치인 참외 소박이가 완성되었습니다!!
[ 참외 소박이 레시피 요약 ]
재료 - 참외, 부추, 무, 파프리카, 고춧가루, 다시마물, 찹쌀풀, 다진마늘, 생강즙, 멸치액젓, 새우젓, 매실청, 깨, 소금
1. 참외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속을 파내 손질한 후
2. 소금물에 2~3시간 정도 절여둔다.
3. 파프리카, 부추 등 각종 채소를 적당히 썰어 두고
4. 고춧가루와 양념 재료를 섞어 준 후 썰어둔 채소를 함께 버무려 준다.
5. 완성된 김칫소는 절인 참외 속에 넣어 주고
6. 남은 양념에 소금, 물을 섞은 다음, 완성된 소박이 위에 뿌려 숙성시킨다.
출처 _ 살림 9단의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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