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 모음 + 일본 맛집 추천 + 푸드스크랩북
일본 도쿄여행 첫째날,
무거운 가방을 끌고 우에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숙소는 우에노역 근처에 있는 호텔이어서 바로 호텔로 가 짐을 풀고
배가 고파 우에노역에 있는 음식점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낮선 곳이라 이리저리 헤매다 우에노역 2층에 있는 스시 식당에서
모듬 스시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냥 간판만 보고 들어간 곳이라 맛이 있을까 했는데
생각외로 퀄리티도 좋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판에 그림으로도 잘 나와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스시가 나왔고 부드러운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둘째날은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천에 들렸습니다.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우리나라 찜질방 비슷한 곳입니다.
야외에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이 있고 일본 유카타를 빌려줍니다.
실내에는 음식점들이 푸드코트식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타코야끼가 들어있는 야끼소바와 치킨 가라아게를 먹었습니다.
맛은 별루였습니다. ㅜㅜ
일본 편의점에서 맛있다는 달걀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달걀이 정말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습니다.
잘팔리는 상품인지 가는 곳마다 품절일 때가 많았네요~
셋째날,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먹은 세트메뉴입니다.
덮밥식인데 카레소스와 샐러드, 음료가 나옵니다.
멜론 맛 환타가 인상적이었고
미키마우스 모양의 달걀이 귀엽습니다.
도쿄 아사쿠사 근처에서 맛있다는 길거리 음식들을 먹어보았습니다.
아사쿠사에서 유명하다는 실크 푸딩입니다.
오리지널 실크푸딩과 기간한정이라는 망고푸딩을 먹었습니다.
맛은 예상할 수 있는 푸딩맛입니다 ㅋㅋ
파리바게트에서 먹는 것과 비슷한,,,,
아사쿠사 멘치카츠입니다.
유명하다고 하는데 갔을 땐 줄이 없어 금방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먹으면 안되서 옆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처음먹어보는 맛이었고 금방 튀겨내서 따뜻하다 못해 너무 뜨거웠습니다.
멘치카츠는 정말 맛있어서 추천입니다.
조금 추울 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유명한 멜론빵입니다.
가게안도 비좁고 사람도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약간 소보루 같은 빵이었는데 생가보다 퍽퍽해서 찾아먹을 정도는 아니었던 빵이였습니다.
그나마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것을 골라 괜찮았습니다.
자판기에서 뽑아먹은 레몬 아이스티,
캔 모양이 예뻐 한 번 찍어봤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어묵입니다.
다양한 어묵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산 모찌빵
롤케익인데 크림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편의점에서 이런 퀄리티로 먹을 수 있다니 놀랐습니다.
반숙 계란도 맛있었고~~
도쿄 츠키지 시장에서 먹은 달걀말이입니다.
엄청 부드럽다고 해서 작은 것 하나만 먹어봤는데
진짜 별루였습니다. ㅠㅠ
줄을 서서 먹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까울 정도~
부드럽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계란말이였습니다.
▶ 일본 도쿄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 2편에서 이어집니다.
◈ [먹고 또 먹고/외식기록] - 도쿄 이치란라멘 주문방법 + 도쿄 우에노역 이치란라멘 위치 + 우에노역 맛집 + 일본여행
◈ [먹고 또 먹고/외식기록] - 일본 아사쿠사 맛집 + 도쿄 아사쿠사 규카츠 맛집 모토무라
★ 직접 제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