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8월 김치, 도라지 소박이 김치 만드는 법 + 도라지 요리
8월 여름 김치로 좋은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도라지의 쓴맛은 노폐물 배출을 도와 염증을 완화해주고 매운맛은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 도라지 소박이 레시피 ]
재료 - 도라지, 영양부추, 고추장아찌, 배추줄기, 도라지 잔뿌리, 양파, 마늘, 생강, 멸치액젓, 간장, 사과 말랭이, 홍고추, 청고추, 고추장
★도라지 고르는 방법
중간 크기로 잔뿌리가 비교적 많고 원뿌리로 갈라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산 도라지는 곧게 뻗어 있고, 수입산 도라지는 동그랗게 말려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깐 도라지는 도라지를 물에 담가놨기 때문에 김치를 담갔을 때 물이 많이 생겨 부적절합니다.
★도라지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도라지를 씻은 뒤 물에 10분 정도 살짝 담가 둔 후 양파망을 이용해서 살살 문질러주면 상처가 나지 않아 영양소 파괴도 적고 도라지가 무르지 않습니다.
1. 껍질을 벗긴 도라지는 먹기 좋게 2~3등분 나눈 뒤 밑둥은 남긴채로 십자 모양으로 나눠줍니다.
2. 손질해 둔 도라지에 고추장을 묻혀 20~30분간 절입니다.
도라지를 고추장에 절이면 도라지에서 물이 적게 나와 무르지 않고 단단한 식감으로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3. 확독에 마른 고추를 넣고 다시마 물을 부어가며 곱게 갈아줍니다.
확독이 없다면 믹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4. 간 고추에 배추 줄기, 도라지 잔뿌리, 부추, 생강, 양파, 다진마늘, 국간장, 액젓, 사과 말랭이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가정에서는 간 고추 (5개) 만 넣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없는 김치에는 절인 것을 넣으면 물이 생기지 않아 양념이 퍽퍽할 수 있으니 배추 줄기 부분은 생것을 사용합니다.
도라지의 쓴맛을 말린 사과가 잡아주기 때문에 같이 사용하면 풍미가 올라갑니다.
갱년기에 좋은 사과는 신장과 기력 회복에 좋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5. 고추장에 절인 도라지를 양념을 넣고 고추 장아찌를 곁들어주면 완성입니다!!
도라지 소박이에 고추 장아찌를 곁들여 먹으면 따로 간을 안 해도 맛있는 도라지 소박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라지 소박이 완성입니다!!
[ 도라지 소박이 레시피 요약 ]
재료 - 도라지, 영양부추, 양파, 다진마늘, 채 썬 생강, 멸치 액젓, 조선간장, 고추 장아찌, 사과 말랭이, 마른고추, 배추 줄기, 다시마 물, 고추장
1. 껍질을 벗긴 도라지를 고추장에 20~30분간 절인다.
2. 확독에 건고추를 곱게 간 후 배추 줄기, 도라지 잔뿌리, 양파, 부추 등을 넣고
3. 국간장과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춘 후 잘 버무려준다.
4. 도라지에 양념소를 넣어 버무려주면 도라지 소박이 완성!!
출처 _ 살림 9단의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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