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모음

[레시피] 매실청 담그는법 + 매실청 담근 후 매실 먹는법

스북 2017. 6. 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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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매실청 담그는법 + 매실청 담근 후 매실 먹는법




매실의 효능


비타민, 무기질 등의 성분이 풍부하고 특히 유기산은 피로 회복과 식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가장 좋은 매실이 나오는 시기는 6월 6일 ~24일 입니다.

이 때 나오는 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면 좋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을 소개합니다~




[ 매실청 담그는법 ]




재료 - 매실, 올리고당, 설탕




1. 이쑤시개로 매실 꼭지를 제거한 후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잘 떨어지지 않는 꼭지와 잔여물은 이쑤시개를 활용하면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2. 매실 1kg 기준으로 올리고당과 설탕을 500g씩 넣어줍니다.

올리고당, 설탕 순으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올리고당은 유산균에 먹이가 되는 다당류로 면역력 강화 뿐만 아니라 매실청의 당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줍니다.

올리고당만 사용할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나 설탕을 함께 사용해 곰팡이 발생 우려를 해소합니다.



설탕 첨가 시 기능성 설탕을 섞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자일로스 함유 설탕

자작나무 등에서 추출한 자일로스 성분은 설탕의 체내 흡수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 알룰로스 함유 설탕

무화과 등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알룰로스 성분은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낮습니다.






★ 매실청 담그는법 팁


1. 유리병에 재료를 가득 채우지 않습니다.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부풀어 오를 수 있으니 용기에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발효 중에 젓지 않습니다.


3. 매실청 담근 후 매실은 버리지 않습니다.











발효 첫째날은 뚜껑은 살짝 얹어 보관합니다.




발효 둘째 날은 창호지에 고무줄로 감아 뚜껑을 살짝 얹어 베란다 등에 보관합니다.



설탕이 다 녹으면 초산균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창호지를 덮어줍니다.



초산균이란?

초산을 만드는 성질을 가진 균으로 주류를 부패시키기도 하고, 주로 식초를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3개월 후에 먹어도 되지만 1년간 숙성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효 후 3개월 된 매실을 버리지 말고

계속 같이 숙성시키면 됩니다.


1년이 지나면 매실 자체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간식이 됩니다.




출처 _ 살림 9단의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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