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코다리찌개 만드는 법 + 코다리 맑은 찌개
1주일만 먹으면 군살을 빼주는 봄철 해독 밥상을 소개합니다.
먼저 코다리로 요리를 할 것인데요~!
코다리는 코다리에 함유된 아미노산, 메티오닌, 타우린 등이 간 속의 묵은 독소를 빼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그 밖의 봄에 좋은 식재료!!
콩나물 효능 - 콩나물 속 수분과 식이섬유가 땀, 소변, 대변의 배출을 도와 독소를 밖으로 빼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블로콜리의 효능 - 브로콜리의 씨나 새싹 속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 몸속에서 해독작용과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 코다리 맑은 찌개 레시피 ]
육수 재료 - 코다리 머리, 대파잎, 무 흰부분, 멸치, 다시마, 통마늘, 콩나물 머리
재료 - 콩나물 줄기, 코다리, 집간장, 소금, 참기름, 마늘, 대파, 미나리
1. 코다리는 꼬리와 지느러미를 자르고 머리와 몸통을 분리합니다.
2. 냄비에 물, 코다리 머리, 대파 잎, 무, 멸치, 다시마, 통마늘, 콩나물 머리를 넣고 끓여 육수를 냅니다.
3. 우려낸 육수를 체에 걸러냅니다.
4. 육수에 콩나물 줄기를 넣습니다.
5. 손질한 코다리와 집간장, 소금, 참기름을 넣고 10분간 끓입니다.
1. 코다리는 꼬리와 지느러미를 자르고 머리와 몸통을 분리합니다.
2. 냄비에 물, 코다리 머리, 대파 잎, 무, 멸치, 다시마, 통마늘, 콩나물 머리를 넣고 끓여 육수를 냅니다.
깔끔한 국물을 위해 다시마는 잘게 넣지 말고 길게 세로로 잘라 넣습니다.
또한 해독 성분들이 국물에 우러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넣어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 머리가 들어간 육수 기대가 됩니다!
육수가 우러난 시간을 가늠하기 힘들다면 멸치 맛을 보고 판단하면 되는데요~
멸치 맛이 밍밍하다면 육수가 잘 우러난 것입니다.
3. 우려낸 육수를 체에 걸러냅니다.
4. 육수에 콩나물 줄기를 넣습니다.
코다리 손질법은
코다리의 안쪽에 있는 검은 막을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쓴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5. 손질한 코다리와 집간장, 소금, 참기름을 넣고 10분간 끓입니다.
육수에서 무만 꺼내 잘라 넣어주고
코다리 살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그리고 미나리를 준비해 주세요~
미나리는 잎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잎을 먼저 떼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나리에 함유된 퀘르세틴 성분이 혈액 속 독소를 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얇게 썬 마늘, 대파, 미나리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코다리 맑은 찌개 완성입니다.
이미지 출처 _ 살림 9단의 만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