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에이징 소고기를 먹다~ + 그릴식스 판교점 후기
소고기 중에 그냥 생고기는 많이 먹어봤어도
숙성된 드라이에이징 소고기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그릴식스에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그릴식스 판교점에 갔었는데 지하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메뉴는 이렇게 되는데
여럿이서 같이가면 모듬 스페셜 메뉴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둘이서 갔기 때문에
드라이에이징 등심을 2인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묵사발이 부드럽고 시원하더라구요~
소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도 3가지가 나옵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소스와 소금, 와사비가 나오는데
취향에 맞게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금을 찍어먹다가 와사비를 살짝 발라 먹으니 맛있더군요~
▲ Dry Aging 등심 - 1인분 36000원
버섯, 단호박, 가지와 함께 40일 정도 숙성시킨 드라이에이징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숯불에 직접 구워주어 더욱 맛과 향이 살아있습니다.
그릴식스에서는 직접 다 구워주기 때문에 최상의 상태에서 소고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에이징한 소고기는 향에서 부터 조금 다르더라구요~
고기 육질도 좀 더 부드럽고 씹는 맛도 있었습니다.
▲ 육회 비빔밥 - 11000원
고기로는 조금 부족해서 육회 비빔밥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에도 소고기가 들어가서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육회비빔밥은 새싹 채소도 많이 들어가고 육회도 신선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성시켜 더욱 맛있어진 소고기를 먹고 싶다면 여기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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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제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