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또 먹고/외식기록

집밥이 그리울 때 + 집밥같은 외식 +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소녀방앗간

스북 2018. 1.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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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그리울 때 + 집밥같은 외식 +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소녀방앗간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소녀방앗간입니다.




외관은 아기자기하고 테이블도 5개 정도 되는 작은 밥집입니다.


청정재료로만 만드는 한식을 파는 곳이고

매일매일 메뉴가 달라집니다.


조미료도 안쓰고 설탕도 안쓰며 저염식이라 담백한 맛을 냅니다.





계란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쓰여있습니다.




목요일에 갔기 때문에 목요일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산나물밥이 있고 

제육볶음, 참명란비빔밥, 발효청 음료가 있습니다.


메뉴도 정말 간단합니다.




오픈 주방이라 음식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티슈 위에 올려진 작은 돌이 귀엽습니다.




제육볶음과 명란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 산나물밥과 고춧가루 제육볶음 - 9000원




▲ 참명란비빔밥 - 8000원




나무 뚜껑을 열면 밥이 나옵니다.




반찬으로는 우엉돼지고기 볶음, 도라지오이무침, 청송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반찬도 그때 그때마다 달라진다고 합니다.





맛은 정말 담백 그 자체였습니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졌다면 맛이 없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도 심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재료의 맛은 더 잘 느껴지더라구요~


아삭거리는 우엉과 도라지가 특히 식감이 좋았습니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명란비빔밥도 맛있었습니다.


건강식으로 외식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소녀방앗간입니다.







★ 직접 제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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