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밥통요리 + 전기밥솥 오므라이스 레시피 + 취나물밥 맛있게 하는 법
전기 밥솥 하나로 한그릇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 바쁠 때 밥솥에 재료를 다 넣고 취사 버튼만 누르면 완성이 됩니다.
[ 전기 밥솥 오므라이스 레시피 ]
먼저 감자 한 개를 잘게 다져 줍니다.
당근 1/3개도 잘게 다지고
양파 반 개도 잘게 다져 줍니다.
불린 쌀 세 컵에 물 두 컵을 넣어줍니다. (6인분 기준)
불린 쌀이 아닐 경우 물의 양을 조금 더 넉넉히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진 야채와 간 돼지고기 아홉 숟갈을 넣어줍니다. ( 쌀 한 컵에 세 숟갈을 넣어주면 됩니다.)
간 돼지고기 대신 베이컵이나 햄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케첩 여섯 숟갈을 넣고
우스터소스 세 숟갈,
식용유 세 숟갈을 넣어줍니다.
스틱버터 1/3개와 간 마늘 한 숟갈을 넣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다 넣어주었다면 취사버튼만 눌러주면 완성됩니다!!
[ 취나물밥 맛있게 하는 법 ]
마트에 파는 삶은 취나물로 쉽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삶지 않은 나물로 요리하면 밥 물을 빨아들여 밥이 설익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물에 씻은 취나물은 물기를 쭉 짜줍니다.
물기 제거 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6인분 기준으로 불린 쌀 세컵에 물 한컵반을 넣고 취나물을 밥통에 넣어줍니다.
간 돼지고기 여섯 숟갈을 넣어줍니다.
간 돼지고기는 익으면서 뭉치기 쉬우니 밥통에 넣고 넓게 풀어주면 됩니다.
간 마늘 반 숟갈을 넣어주고
된장 세 숟갈,
들기름 세 숟갈을 넣어줍니다.
송송 썬 대파 한 주먹을 넣고 취사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쉽게 밥통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만약 밥이 설익었다면 다시 취사버튼을 눌러 재가열 해주면 됩니다.
취나물 밥은 잘 섞어서 그대로 먹으면 되고
오므라이스는 밥 위에 달걀을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달걀을 풀어 지단을 부치듯이 넓게 펼쳐 살짝 익혀줍니다.
아직 덜 익은 달걀 가운데에 오므라이스를 얹어줍니다.
젓가락이나 나무주걱을 이용해 오므라이스 양옆을 달걀로 감싸줍니다.
이 상태에서 달걀이 익을 때까지 잠시 기다려 줍니다.
형광 물질이 없는 친환경 키친타올을 이용해 손으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렇게 손으로 살짝 만져만 주면 럭비공 모양의 예쁜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첩을 뿌리고 후춧가루도 톡 뿌려주면 오므라이스가 만들어 집니다.
전기 밥솥은 예약 버튼도 있어 전날 재료를 준비해 두고 예약해 두면 아침에 밥이 저절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밥통 요리가 남았다면 식혀서 냉장보관 후 먹기 전 전자레인지나 팬에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출처 _ 집밥 백선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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