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백종원 그레이비 소스 만들기
그레이비 소스란?
육류를 구울 때 나오는 육즙에 소금, 후추로 조미를 하고 밀가루 등으로 농도를 더하는 소스입니다.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사용할 때 식감이 훨씬 좋고, 진한 육즙이 나옵니다.
재료 - 간 소고기 한컵, 양파 반개, 감자 반개, 우유 두컵, 물 한컵, 스틱버터 2/3개
[ 그레이비 소그 만들기 ]
팬에 버터를 넣고 중불로 가열해줍니다.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간 소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 한꼬집을 넣어 소고기에 간을 해주고
후춧가루도 톡톡 뿌려줍니다.
소고기의 수분이 완전히 날아가고 기름기만 남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밀가루 세 숟갈을 넣어줍니다.
소고기의 수분을 완전히 날린 후, 밀가루를 넣어야 밀가루가 엉겨 붙지 않습니다.
밀가루가 엉겨 붙지 않도록 잘 볶아줍니다.
밀가루는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중불에서 충분히 볶아줍니다.
구수한 빵 냄새가 나면 다 된것입니다.
큽닉하게 썰은 감자, 양파, 물을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갈아둔 재료에 우유를 두 컵 부어줍니다.
그리고 팬 속에 같이 넣어줍니다.
소스가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해주는데
소금 간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다른 음식에 곁들여 먹을 소스이기 때문에 조금 짭짤하게 간을 해줍니다.
마무리로 후춧가루를 뿌려주면
그레이비 소스 완성입니다!!
이제 그레이비 소스를 활용한 요리를 알아볼까요??
먼저 비스킷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집에 오래 보관하고 있는 마른 빵에 뿌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비스킷이나 바게트 위에 그레이비 소스를 뿌려주면 근사한 아침요리가 완성됩니다.
또한 그레이비 소스에 케첩을 넣어주고
떡볶이떡을 넣어주면
로제 떡볶이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로제 소스에 고추장을 넣고
고춧가루 한 숟갈, 설탕 반 숟갈 넣어주면
매콤한 로제 떡볶이도 완성됩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그레이비 소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_ 집밥 백선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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