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또 먹고/외식기록

[판교 운중동 맛집] 분당 운중동 생선구이 채운 생선구이 먹어봄!!

스북 2018. 2. 21. 14:1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판교 운중동 맛집] 분당 운중동 생선구이 채운 생선구이 먹어봄!!




생선구이 먹고싶을 때 가끔 가는 곳인데

판교 운중동에 있는 채운이라는 생선구이집입니다.




1층에는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하기도 쉽습니다.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직접 참나무 화덕으로 생선구이를 해주기 때문에

더욱 바삭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화덕도 가게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요리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간고등어구이 정식, 삼치구이 정식, 갈치구이 정식, 연어구이 정식, 코다리구이 정식이 있고

씨즌 메뉴로 대하구이와 쭈꾸미볶음을 판매합니다.




저는 간고등어구이와 코다리구이 정식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각 음식 재료들의 생산지 표시도 꼼꼼하게 적혀있어 더 좋았습니다.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이고 저염처리하여 냉장 숙성을 12시간하고 550도 참나무 화덕에서 5분간 구워져서 나온다고 합니다.




코다리는 러시아산이고 강원도 삼척 건조장에서 손질 후 30% 수분을 냉풍건조기로 건조하여 숙성된 양념으로 10분간 구워져서 나온다고 합니다.







먼저 에피타이저로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는 다양한 반찬들이 많이 나오는데

김치, 잡채, 샐러드, 산나물들, 도라지무침, 새우장, 김장아찌 등이 나왔습니다.

된장찌개도 재래식 된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찬들이 너무 맛있습니다.

완전 밥도둑이어서 생선구이가 나오기 전부터 밥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특히 김장아찌와 산나물들이 맛있었습니다.




밥은 돌솥밥으로 나오는데

귀엽게 나무주걱도 같이 올려져서 나옵니다.





나무주걱으로 밥을 퍼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듭니다.






▲ 코다리구이 정식 _ 14000원


코다리도 적당하게 말라있어 쫄깃하고 양념도 세지 않아 맛있습니다.



▲ 고등어구이 정식 _ 12000원


고등어를 너무 좋아하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손이 절로 갑니다.

왜 집에서는 이렇게 구울 수 없는 걸까요 ;;

아마 화덕에서 구워 이런 맛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양념이 된 생선구이 하나와 양념 안된 생선구이 하나씩 주문하길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사이드로 다양한 반찬도 많아 배부르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 직접 제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나요!!

▶ 밴드에서 만나요!!

▶ 인스타에서 만나요! @food0scrapbook